국립목포대 MNU메이커스페이스, 지역 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3 엔젤리더스 포럼 인 전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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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창업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MNU메이커스페이스는 지난 10월 18일 목포대 남악캠퍼스 MNU메이커스페이스 컨벤션홀에서 전남지역 창업생태계 확장 및 공동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엔젤리더스 포럼 인 전남’을 개최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엔젤리더스 포럼’은 국내·외 엔젤투자 현황 및 동향에 대한 정보교류 및 각 투자자 주체별 투자 사례, 노하우 공유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수기업 소개 및 공동투자 유도를 통한 투자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들이 참여하여 산업트랜드, 엔젤투자 현황 및 동향 등 지원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인적 네트워크 및 교류의 장이 되었다.
이번 포럼 행사에는 정현호 광주전남 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과장, 강정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황헌수 전남벤처포럼 이사장, 서일권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센터장 등 투자지원 연계기관 내빈이 참석하여 전남지역의 투자 사례와 현안점 등을 제시하며, 포럼 참석자들이 전남지역의 투자 생태계를 이해를 돕기위한 정책 방향과 현주소를 소개했다. 이후 투자 전문기업인 비플러스 박기범 대표의 라이콘 기업을 위한 매칭 융자지원사업에 대한 강연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며, 포럼 참석자들이 전남지역의 엔젤투자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럼 후반에는 전남의 유망 스타트업 기업인 ‘유니원’, ‘순천맥주’, ‘곡물공간’의 IR 피칭을 통하여 투자자들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였다. 유니원은 슈가프리 곡물간식을 제조하고 있으며, 순천맥주는 지역 수제맥주 및 음료개발, 곡물공간은 매생이 콩가루 활용 제품 개발 등을 운영 중이다. 이에 전문 심사역을 초청하여 Q&A와 컨설팅을 진행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창업자는 “막연하게 생각했던 투자유치의 개념을 이해하게 되었고, 앞으로 우리 기업도 성장전략을 새롭게 플랜을 구성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내년에는 우리 기업도 투자를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목포대 MNU메이커스페이스를 운영하는 창업혁신센터 유영재 센터장은 “전남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역 유망 스타트업 투자를 기반으로 성장까지 이어지는 투자 생태계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지속적으로 기술개발투자유치-판로개척 연계를 통해 창업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 지원과, 창업인 간 공유·소통·협업으로 상생하는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창업자를 대상으로 메이커교육, 판로/홍보지원및 네트워킹, 양산지원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지원정보 제공을 희망하는 경우 카카오채널 @MNU메이커스페이스 등록을 통해 수시로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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